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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이 약 3,300원 정도 이뤄진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11월 보험료부터 지난해 소득과 올해 재산과표 변동자료를 적용해 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가구 가운데 31%인 224만 가구의 보험료가 오르고, 18%인 131만 가구는 소득이나 재산 감소 등으로 보험료가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절반에 해당하는 나머지 가구는 건강보험료에 변동이 없지만, 증감 가구를 종합하면 전체 가구당 평균 3317원 증가하는 셈이다.

보험료가 오르는 가구 가운데 33.5%는 증가폭이 5천 원 이하이며 33%는 5천 원 초과 2만 원 이하였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오르는 사람만 오르는군”,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절반은 변동 없다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나도 변동 없을 듯”,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산정 기준이 좀 애매하긴 함”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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