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과 메이비가 결혼하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재윤은 자신의 결혼 날짜가 2월 7일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DJ 컬투와 임창정은 "윤상현보다 하루 앞서서 한다. 겹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하면서 윤상현 메이비 결혼 날짜가 공개됐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날짜가 알려지자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아직 장소나 시간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또, 속도위반 의혹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다”라며 “좋은 마음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메이비는 가수인 동시에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등 히트곡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최근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과 손을 잡고 듀엣곡 '식다'를 선보였다.

윤상현은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영화 '덕수리 오형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좋겠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뜻하지 않게 공개됐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와 얼마전엔 열애설 터지더니 이제 결혼까지”라는 반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