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확인 소식이 전해졌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 직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4·26만화영화촬영소 방문을 수행한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라고 소개했다.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직책에 네티즌들은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무슨일을 하는 거지?",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앞으로 자주 모습을 보일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27살인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은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 생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공식 석상에 이름이 호명되면서 김정일 시대에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가 그랬던 것처럼 백두혈통의 세습 체제를 정당화하고 김정은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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