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토리어워드 &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이 22일 열린다. 

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은 ‘2014 스토리어워드&페스티벌’을 22~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5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이 열린다. 1,000편이 넘는 후보작들 중 뽑힌 17편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은 이야기의 발굴부터 창작환경 조성,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굴뚝 없는 산업으로, 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미래형 먹을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가장 최신 경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문체부와 콘텐츠진흥원은 22~23일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등 국내 140여개 작품을 전시하고, 비즈매칭을 하는 ‘스토리 마켓’을 진행한다. 

23일에는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의 작가와 제작자 등이 소속돼 있는 서클오브컨퓨전의 자이로 알바라도 창작책임자의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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