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패러디 미생물 속 장도연이 코믹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드라마 미생 패러디 tvN ‘미생물’ 1화는 장그래 역을 맡은 장수원이 첫 출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무실에서 근무중이던 드라마 미생 패러디 미생물 장수원은 폭풍 전화벨 소리에 수화기를 들었지만, 이내 러시아어를 듣고 당황했다. 대회가 통하지 않자 장수원은 장도연에게 대신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장도연은 “영업 3팀 일은 나도 잘 모른다”며 거절했지만 결국 전화를 받으며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내 미국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장수원은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수화기를 내려놓은 후 다시 장도연에게 달려가 전화를 받아달라 사정했다. 이어 다른 외국인에게 전화가 또다시 걸려오자 장수원은 장도연에게 달려가 무릎까지 꿇으며 사정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외국인의 전화에 여성 탈의실과 화장실까지 찾아가며 끈질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 패러디 미생물 장도연은 러시아는 물론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섭렵하며 위기 상황을 넘겼다. 이 과정에서 장도연은 엉터리 외국어 실력으로 웃음을 더했다.

드라마 미생 패러디 미생물 장도연은 실제 강소라가 보여준 것처럼 유창한 러시아어를 하는가 싶었지만 곧 “스바시바” “그놈 썅노무시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말끝마다 “시키 시키”를 반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