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비율은 세계 평균(49%)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한국의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체중조절을 위해 세계 소비자의 75%는 식단 관리를 하고, 72%는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한국인들이 주요 다이어트 방법으로 택한 것은 운동(71%)이었고, 식단 관리는 57%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 응답자의 54%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맛을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높다",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너무해",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심각하네",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헉", "한국인 과체중 인식 비율 다 비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닐슨이 지난해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세계 60개국의 온라인패널 3만명여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0.6%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