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LTE급 환상콤비 차승원-유해진

만재도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삼시세끼 어촌편'의 두 주인공, 차승원•유해진이 SK텔레콤의 신규 캠페인 'band LTE' 광고 모델로 발탁, 예능 프로그램에 이은 광고 동반 출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이 출연하는 SK텔레콤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는 '3밴드 LTE-A'를 시작으로 향후 5G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명인 'band LTE'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방영 중이다.
 
SK텔레콤의 '먼저 갑니다, band LTE' 광고는 이들 콤비가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 포맷을 그대로 차용해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명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좀 더 친근감 있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광고가 실제 광고인지 예능 프로그램인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유사성으로 시선을 끈다. 더불어 '기술', '속도' 총 2편으로 선보인 광고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지역색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영상미와 '삼시세끼'표 패션으로 무장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주인공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의 남남 커플 케미를 통해 더욱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다.
 
실제 광고 촬영은 세트장이 아닌 전남 목포에서 모두 진행 된 것으로, 낚시•아궁이 불 지피기 등의 상황 연출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실제 예능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강행군이었다. 하지만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 두 주인공의 환상 호흡과 웃음 폭탄 애드립으로 촬영 현장은 내내 웃음 바다였다는 후문이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유해진 콤비의 케미는 '속도', '기술'편 두 광고 속 연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두 광고 모두 각각 1분 가량으로 주인공의 대화로만 이어진 긴 호흡의 촬영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연기와 중간 중간 애드립을 통해 '먼저 갑니다, band LTE'를 잘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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