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문재인 의원이 28일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의 검찰 출석 문제와 관련해 “애꿎은 야당 단체장을 표적 삼아 이 무슨 유치한 짓이냐”면서 “만약 이 시장을 사법처리한다면 우리 당은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 시장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정권이 이 시장에게 정치적, 이념적 핍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선정한 사회적 기업을 지원했는데 그게 하필 통합진보당 관련 업체라면 책임은 함께 지는 것이 순리”라면서 “때가 어느 때인데 종북몰이 인가”라며 분노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 시장님 힘내십시오. 함께 하겠다”며 이 시장에게 힘을 실어줬고 이에 이 시장 또한 “문재인 의원님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청소용역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검찰 출석 요구를 받고 있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종북몰이”라면서 “진실을 무기로 ‘종북몰이’의 종지부를 찍겠다”며 검찰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종북’은 명백한 시대착오적 이념이며, ‘종북몰이’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적대와 분열의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당당히 수사에 임하겠다. 진실을 무기로 ‘종북몰이’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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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