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시청률이 상승세로 이어졌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38회 시청률은 27.2%(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장미빛 연인들' 37회 방송분 시청률 25.2%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방송에서는 만종(정보석 분)의 악행에 충격 받은 장미가 만종의 바람대로 이재윤(김선혁 분) 회장과의 결혼이 급물살을 탄다.
 
술에 잔뜩 취한 장미가 재윤에게 안겨 클럽에서 나오는 모습이 신문에 실리고 핑크빛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다.
 
장미의 스캔들이 선거에 해가 될까 싶은 만종은 당장 재윤과 결혼하라고 다그치고 꿈쩍 않는 '장미빛 연인들' 장미에게 “너 아직도 길바닥에서 운동화 파는 그 놈 못 잊어서 그래? 그 놈이 없어져야 정신 차릴 모양이구나?”라고 협박한다. 또 다시 만종이 차돌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운 장미는 홧김에 결혼을 승낙해 버린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박차돌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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