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인 울산 모비스에 대한 시상식을 5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비스는 37승 17패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모비스는 트로피와 상금 1억원을 받게 된다.

SK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대결에서 75:69로 이겼다. SK와 동부는 35승 17패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동부는 득실차에서 37점 앞선 상태다. 최종 동률일 경우 동부가 2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 KBL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하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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