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준 기자
▲ 문용준 기자
양희영 우승상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시간) 양희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네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 10월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LPGA 통산 2승을 달성한 양희영은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으로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우승 상금 22만5000 달러(한화 약 2억4700만원)를 추가하면서 시즌 누적 상금 약 41만2000 달러(한화 약 4억5,000만 원)로 리디아 고(17 뉴질랜드)를 제쳤다. 
 
한편 올해 열린 네 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을 연달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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