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통일포럼 3차세미나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서 3개 세션별 진행

 폴리뉴스가 주최하는 ‘2015 경제금융 심포지움’이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CCMM)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상생과통일포럼이 3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2015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금융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1부 기조발제에 이어 2부 은행(카드), 증권, 보험별 3개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확대 방침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은 국내 금융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대회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국내 금융산업의 과제”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2부에서는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은행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자본시장 발전방안과 선진화전략”을, 안철경 보험연구원 부원장이 “저금리 기조하의 보험업계 대응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각 분야별 토론은 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윤석헌 숭실대 교수(이상 은행/카드), 이은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영석 서강대 교수(이상 증권), 진태국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 이봉주 경희대 교수(이상 보험)가 맡아 각각 패널로 참석한다.

최근 금융사들은 신 금융기술인 ‘핀테크’의 도전에 직면하여 민영화, 합병, 내부 경영진 변경 등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경영개선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는 오랜 침체 속에서 미국의 금융완화 기조 변화 조짐으로 각국의 환율 변동폭이 커지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국내외 경제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를 재확인함으로써 국내 금융산업의 거시적인 발전 방향과 함께 금융사별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국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물론 학계, 재계, 언론계, 법조계, 정당, 사회시민단체와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저축은행 등 100여개 금융기업 및 관련 협회 등에서 약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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