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임슬옹의 따가운 눈빛에도 유이가 벤치에 드러누웠다.
 
지난 2일, tvN '호구의 사랑'에서 주인공 ‘도도희’역을 분하고 있는 유이는 개인 SNS을 통해 “월,화 밤 11시만 기다리다가 도희 지쳐 잠듬!ㅎ(술취한거 아님!!) 변강철 째려보지마! 이 나쁜!ㅎ(사실 엄청 착한 옹오빠~!^^) 오늘은 무슨날? '호구의 사랑' 하는 날!”이라는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호구의 사랑' 유이는 변강철 역의 임슬옹과 함께 촬영 중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평소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의 '호구의 사랑' 유이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촬영에 지쳐 벤치에 드러누워 있다. 그 옆에서 유이를 향한 임슬옹의 코믹한 표정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이와 임슬옹은 이미 가요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tvN '호구의 사랑'에서 각각 도도희와 완벽남 변강철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중. 도도희의 아기 아빠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변강철이 유력한 아빠 후보에 오르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tvN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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