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입차 원메이크 ‘토요타 86 원메이크’ 개막전 25명 출전 확정

[폴리뉴스 권진욱기자]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2015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첫 발을 내딛는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수입차 원메이크 레이스 ‘토요타 86’ 클래스,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로 ‘쉐보레 아베오 클래스, 슈퍼카 레이스 등 다양한 스프린트 경기와 트랙 데이, 페스티벌로 구분해 29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원 메이크 레이스라면 단연 수입차 브랜드인 토요타 모델인 86 원 메이크 레이스 일 것이다.

토요타 86 원메이크 경기는 국내 최초로 수입차 원 메이크 대회야서 모터스포츠 관계자들도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 핸즈코퍼레이션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최근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토요타 86 오너를 중심으로 25대가 개막전 엔트리 등록을 마치고 개막전을 잎두고 있다.

토요타 86은 토요타 코롤라 AE-86 GT-APEX의 후계 모델로 토요타의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며 53:47 의 이상적인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 로 낮춘 저중심 설계가 돋보이는 정통 후륜 구동 스포츠 쿠페다.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토요타 86모델은 최고 출력 203마력에 최대 토크 20.9kg.m를 뽐낸다, 여기에 롤케이지, 레이싱 견인 스트렘, 소화기 휠, 머플러 등을 적용하고 있어야 한다.

86 원 메이크 레이스 운영은 스프린트 레이스로 운영 된다. 각 경기 결과에 따른 시즌 포인트를 쌓아 최종전이 끝난 후 시즌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선수가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예선은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하여 가장 빠른 기록으로 예선 성적을 결정되며 차량 대수가 많을 경우 엔트리 넘버를 기준으로 복수의 예선 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예선 결과의 순위대로 결승 레이스에 진출하게 된다.

결선은 예선 순위에 맞춰 그리드 정렬 후 포메이션 랩을 진행 한 후 롤링 스타트를 진행된다. 인제스피디움 기준 총 12랩을 주행하며 가장 먼저 체커를 받는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상금은 각 대회 1위가 3백만 원, 2위가 2백만 원, 3위가 1백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되며 토요타 86 예선은 오잔 9시 30분에 열리며 오후 1시 30분에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이 치러진다.

이외에도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은 페스티벌을 레이스부터 다양한 공연 이벤튺지 차별화된 컨텐츠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모터스포츠의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 부대행사인 페스티벌(Festival)을 마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개막전에는 비보이 공연(X-Rookies), 댄스팀(홀릭(HOLIC), 인디벤드 공연(아이씨사이다, 트랜스 픽션)과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공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더욱 축제분위기로 만들어 줄 것이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중동파이넨스, 인디드에잇, 준비엘, 메건 레이싱, 한국타이어, 데피고, 스냅온(SNAP-ON), 나인봇컴퍼니 등이 후원과 협력사로 참가하게 된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news726@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