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공식입장 '이태임 욕설영상 3일 만에 뒷북사과'
예원의 소속사 측은 지난 달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며 "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큽니다"라며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스타제국은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예원측은 앞서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에 관한 공식 입장 발표가 사흘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더욱이 최근 ‘우결’ 등 각종 예원 방송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면서 적잖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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