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신형 '이 정도 일 줄...'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K5 신형 공개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일 기아자동차는 ‘2015년 서울모터쇼’에 중형세단 ‘K5 신형’을 ‘두 개의 얼굴, 일곱 가지 심장’이라는 모토와 함께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K5 신형’은 '모던'과 '스포티' 스타일로 디자인한 2가지 모델로 선보였으며, 1세대 K5의 디자인 컨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젊은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맞춰 좀 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K5 신형’에는 2.0 가솔린 엔진뿐만 아니라 2.0 터보, 1.6 터보, 1.7 디젤, 2.0 LPI,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7개 엔진 라인업을 운영해 최적화된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준중형급 스포츠백 콘셉트카 '노보'도 선보였으며, ‘K5 신형’ 외관만 선보이고 구체적인 제원이나 실내 디자인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