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준 기자
▲ 문용준 기자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리듬체조 간판 선수인 손연재가 발목 부상으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불참했지만 ‘추천 선수’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19일 대한체조협회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직후 회의를 열어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우수 선수를 추가로 추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손연재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손연재는 앞서 지난 18일 1차 선발전 이후 원래 염좌가 있던 왼쪽 발목 뿐 아니라 오른쪽 발목도 부어올라 2차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손연재가 빠진 선발전에서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천송이와 이다애, 이나경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편 손연재는 앞으로 3주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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