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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4.22.<사진제공=함평군청> hongpen@polinews.co.kr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농촌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22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가죽공예강사 양성과정’ 1차 교육이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이 과정은 12명이 자격을 취득해 3명이 창업했다.

올해는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전원 자격취득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황미혜(37)씨는 “가죽이 갖고 있는 매력에 빠져 수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공방을 차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함평군은 2차 프로그램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취업 역량과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높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과 창업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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