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라남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015년 전남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억107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및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또는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시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세대에 도배 및 청소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목포시는 관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 4개 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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