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 '굿네이버스'가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구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굿네이버스'의 긴급구호 규모는 약 40만 달러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오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최소 1800여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한 네팔 지진으로 문화유적 등 수많은 건물이 무너졌다. 도로 역시 부서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는 지진 발생 이후부터 고르카 지역 및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팔 지진피해 주민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해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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