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재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서울역 인근 충남도 서울사무소에서 <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 5월호>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 하나 부탁드린다.

우리나라가 살아온 것은 국민들이 지켜온 역사다. 국민들은 이 역사를 늘 전진시켜 왔다. 나라를 지키기도 했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도 했다. 그 국민의 역량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기초연금과 애들 학교 보내는 것을 연동시켰다. 아이들을 의무교육 시키면 그 부모에게 기초생활급여를 줬다. 그러한 교육의 활성화가 브라질 산업발전의 틀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다.

룰라가 평가받는 그 순간에 60~70년대 많은 부모님을 생각했다. 그들 모두가 다 룰라였던 것이다. 5천만명의 룰라가 있는 나라인 우리나라에 자부심 있다. 그들은 어떤 국가의 정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모든 것을 팔아서 자식을 교육시켰다. 그게 대한민국의 성장의 동력이었고 그게 대한민국에 대한 나의 자부심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켜오고 국민들의 눈물과 땀을 통해서 일궈온 역사에 대해서 진정으로 존경심을 갖고 그 존경심과 함께 한반도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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