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박물관·공연장: 어린이클래식, 뮤지컬, 인형극 등 어린이 맞춤형 문화행사

 ‣ 세종문화회관 : 뮤지컬 <튼튼이와 세균킹의 대결>, 연극 <정신없는 도깨비> 등 
 ‣ 시립교향악단 : 숲 속의 무대에서 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선물 
 ‣ 서울역사박물관 : 인형극 <호랑이와 나무꾼>, <여우의 꾀>, 추억의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 한성백제박물관 : 어린이 축제 한마당   ‣ 시민청 : <누구나 예술가> 체험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힐링뮤지컬 <로봇파파>, 시립대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 등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원더볼즈와 함께 하는 원더풀 애니센터>, <재미로 놀자> 

 - 공원: 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등에서 자연과 함께 초록빛 어린이날을

 ‣ 어린이대공원 : <키즈! 슈퍼캐슬>, <꿈틀꿈틀 놀이터>, 오감체험 부스 등  
 ‣ 서울대공원 : <동물과 함께하는 어린이세상>, 라마를 주인공으로 인형극, 동물 페이스페인팅 
 ‣ 보라매공원 : <어린이 놀이 한마당>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어린이 열린 축구교실 
 ‣ 북서울꿈의 숲 : 뮤지컬 <꿈꾸는 피노키오> ‣ 남산공원 : 유아숲체험장 페스티벌 
 - 자세한 문의 서울문화포털, 해당기관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곳곳은 서울시가 풀어놓은 풍성한 문화 선물세트로 어린이 천국이 된다. 가족과 함께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어린이날 축제로 나들이 가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어린이날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박물관·공연장: 클래식, 뮤지컬, 인형극 등 어린이 맞춤형 문화행사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클래식, 교육뮤지컬, 인형극 등 알차고 유익한 문화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가족들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찾아보자.

<세종문화회관: 교육뮤지컬, 연극,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5월 5일(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 <5월, 꿈의숲에서 놀기>를 마련한다. 
 5월 5일 (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꿈의숲 창포원 야외 무대에서 어린이 위생 교육 뮤지컬 <튼튼이와 세균킹의 대결>(오후  1시~1시 50분), 전통 오브제 연극 <정신없는 도깨비>(오후 3  시~3시 50분)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잔디광장 청운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무신 투호, 풍선 터트리기, 2인 3각 달리기와 같은 가족 대항 경연 놀이와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단체 OX퀴즈 등의 단체 참여 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광장에서는 트릭아트 포토존, 작가들과 함께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를 꾸미는 ‘내가 꾸미는 오즈의 마법사’ 등의 거리이벤트도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는 2289-5401로 하면 된다.

또한 <광화문 문화마당>에서는 5월 5일(화) 어린이날 가족관객을 위해 오후 2시, 4시 총 2회 공연을 한다. <광화문 문화마당>은 국악, 비보잉,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야외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축제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5월 5일(화)은 가족관객을 위해 오수 2시, 오후 4시 2회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여러 음악 장르와 대중음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바이올린’의 어린이를 위한 연주가, 오후 4시에는 저글링, 마임, 코미디, 서커스 스킬 등 관객을 웃게 만들 재미있는 서커스 ‘마린 보이’의 공연이 각각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숲속의 무대에서 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어린이날인 5월 5일(화) 오후 7시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드리는 어린이날 음악선물>을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본 공연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야외공연장인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번스타인 <교향악적 춤곡> 등 클래식의 다양한 면모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들려준다. 또한 2012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린니스트 김다미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협연하며, PBC소년소녀 합창단이 서울시향의 반주로 들려주는 귀에 익은 동요 메들리 등은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석무료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서울역사박물관: 전래동화 인형극, 어린이클래식 음악회,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찬치’ 행사를 연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꿈동이 인형극단의 ‘두가지 이야기’ 인형극 공연이 1층 강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호랑이와 나무꾼’과 ‘여우의 꾀’를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만든 공연으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문화감성을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스피릿앙상블’의 ‘금관악기로 들려주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도 1층 로비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물관 광장에서는 ‘비석치기’, ‘사방치기’, ‘두더지잡기’ 등 부모님들이 했던 놀이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과 ‘전시유물 찾기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1시부터 5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색실로 짜는 팔찌로 아이의 수명과 안전을 바라는 단오풍속 중의 하나인 ‘장명루’와, ‘전통탈’ 등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팝콘 등 먹거리도 유료로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공연 및 행사문의는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 등이 있어 방문 및 관람 전 확인이 필요하다. 본 프로그램 및 세부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예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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