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이 최현석을 상대로 승리해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은 홍석천 대신 출연했다.
 
이에 이연복은 '연복쌈'을 요리해 최현석의 '스푼파스타'를 눌렀다.
 
그러나 이연복은 최근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악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은 중식 스타셰프로 등극했다. 인기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냉장고를부탁해 이연복은 최근 SNS를 통해 악플을 언급했다.
 
이연복은 "포털사이트 홈피에 악플이 엄청 달린다"면서 "멀리서 오신 손님 계속 통화 중이라며 전화 안 받는다고 짜증내는 손님, 불칠절하다고 짜증내는 손님, 왜 '손님'이라고 호칭하냐고 짜증내는 손님 고객이라고 해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연복은 "주차가 원활하지 못 하다고 짜증내는 손님, 멀리서 왔는데 탕수육이 맛없다며 레이먼킴까지 거론 하시는 손님, 레이먼 킴한테는 정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연복은 "많이 노력들 하고 있는데 손님들에 만족을 정말 100% 채워드리기가 힘들다. 정말 이 글을 보시는 손님들께서는 한풀 꺾이고 오시면 정말 맛있게 친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 당분간 이해해주시길 간절히 빈다.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이연복의 SNS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님이 많으니까 그럴 수 있지" "이연복 셰프님 힘내세요" "이연복 셰프님 유명해져서 그런 거니까 기운 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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