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 사진=MBC 라디오스타
 
[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뒤늦게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출연하는 정웅인, 최원영, 서현철 및 이들과 친한 장현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늦게 연극을 시작한 배경을 공개했다. 서현철은 "연극을 31살에 시작했다. 원래는 직장인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이 회사에 대해 묻자 서현철은 "제화 업계에서 일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서현철은 "우리나라 대표 K 제화 사업부 영업팀 소속이었다"면서 "매일 출퇴근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그러다 매주 토요일마다 연기를 했다. 그러다 사표를 내고 연기 쪽으로 전향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서현철은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자 가족들이 "기도원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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