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이나희 기자] 개그맨 출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가 자신의 SNS에 어린이날 소감을 올려 놓으며 “아빠들이여! 더 나이 먹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세요! 허리가 너무 아퍼요!”라고 글을 올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영찬은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도연이(5살)와 우연이(2살) 그리고 장인, 장모님과 함께 한 1박 2일 일정을 소개했다. 지난 4일 권영찬은 온 가족과 인천으로 향하는 1박 2일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출발했다고 전했다.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는 권영찬은 먼저 4일 인천구 구월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호텔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아들과 베개 싸움도 하고 다음날은 차이나타운을 투어하며 한 중식당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즐거움도 아이들에게 선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강연을 진행한 인천중구청 앞에 위치한 인력거를 끄는 동상에서 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다음 스케줄로 을왕리 해수욕장을 들려서 저녁은 김포에 위치한 한 농원에서 물고기 잡는 것을 체험하는 여행일정으로 마쳤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집에 10시 30분에 돌아오니 1박 2일 동안 무려 180km가 넘게 운전을 했고, 도연이를 계속 안고 다녔더니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풀려서 걷지를 못하겠다고 웃으며 전했다. 그리고 권영찬 교수는 “더 늦기 전에 아이들과 놀아주세요! 그리고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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