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유난히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다.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많아져 외식하는 일도 잦아지고, 각종 행사가 많아 단체로 음식점을 찾는 경우가 증가한다. 이렇기 때문에 5월에는 많은 외식업체들이 단체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해진다.
 
그런데, 많은 외식업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임장소로 인기를 얻는 곳은 몇 군데 되지 않는다. 고기집을 예로 들어보면, 전국에 수 많은 고기집이 있지만, 단체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뛰어난 맛과 품질, 저렴한 가격,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차별화된 서비스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곳이 단체 모임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체모임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고깃집이 ‘우마루’다. 프랜차이즈 고기전문점 ‘우마루’가 단체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기분 좋은 외식공간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 한 마리와 돼지 한 마리 메뉴가 단체 고객들을 사로잡는 일등 공신이다. ‘우마루’의 특화 메뉴인 소 한 마리는 한우채끝등심1+, 갈비살, 안창살, 우마루차돌(우삼겹)로 구성되어 있는데, 1,000g 제공한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품질 좋은 소고기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소갈비살 4인분 주문 시 4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메뉴 역시 단체 모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돼지 한 마리 메뉴도 마찬가지다. 국내산 생삼겹살, 국내산 생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 1,000g 제공한다. 소고기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 역시 돼지 한 마리 메뉴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단체 모임에서는 소 한 마리와 돼지 한 마리 메뉴를 동시에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고깃집체인점 ‘우마루’의 관계자는 “우마루의 소 한 마리, 돼지 한 마리와 같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제공하는 메뉴는 일반 고깃집에서는 모방할 수 없다. 판매 단가를 낮추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하면서, “우마루는 10년 프랜차이즈 성공운영을 자랑하는 본사가 전문화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가맹점의 높은 매출을 이끌어내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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