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가연 페이스북, MBC 라디오스타
▲ 사진=김가연 페이스북, MBC 라디오스타
 
[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부부의 날을 맞아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화제다. 
 
21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은 운짱! 마누라님은 다리 뻗고 쉬기! 오늘은 부부의 날. 지금은 서울베이비페어 가는 중~ 우리 마린이 거 폭풍쇼핑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요환이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김가연이 발을 자동차 대시보드에 올린 모습도 공개됐다.
 
앞서 배우 김가연은 결혼 4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김가연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결혼 후 유산을 두 차례 겪었다. 임신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이 한 족욕 덕분에 4년 만에 임신했다"면서 "족욕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갔다. 임신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2세 태명은 마린이다. 마린은 스타크래프트 유닛 이름이다.
 
이외에도 김가연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에서 악플러에 대한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을 캡처해 확실하게 악플러를 어떻게 고소하는지 자세히 전했다.
 
앞서 김가연은 악플러들에게 80여 건이 넘는 고소를 했다. 이중에서 40여 건은 처벌을 받았다.
 
특히 이 방송에서 김가연은 MC들이 "앞으로도 계속 확인을 할거냐"고 묻자 "'라디오스타' 방송 후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댓글을 전부 볼 것이다"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가연의 슈퍼컴퓨터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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