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마 스튜디오
▲ 사진=카마 스튜디오


[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축구 스타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지성의 재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성은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면서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김)민지와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성은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오는 11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지성의 재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영국 일간지 '더 선데이 타임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재산을 순위로 정해 공개했다. 이 보도 내용을 보면 박지성은 2013년 기준으로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57억 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에서 공동 17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 조사는 은행 잔고가 포함되지 않아 박지성의 재산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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