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나혼자' 황석정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이 고정출연한 소감과 함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일어난 반려견 대박이를 긁어주며 마사지해줬다. 이어 대박이의 털이 엉켜있고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자 목욕을 시켜줬다. 황석정은 "안 되겠다 목욕하자"고 하자 대박이는 스스로 욕실로 갔다. 

이어 황석정은 대박이에게 "잘생겼다" "아이고 착해" 등의 칭찬을 하면서 목욕을 시켰다. 

또한 황석정은 묶은 머리를 풀어헤쳐 대박이와 흡사한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석정은 대박이의 털을 말려주다가 자신의 머리를 말리고, 빗이 없어 대박이 빗으로 머리를 빗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황석정은 경력이 20년 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엄태양을 집으로 초대했다. 황석정은 "그래도 여배운데 화장하는 법을 잘 모른다"면서 "나는 문제가 많은 얼굴이다"고 자폭했다. 

엄태양은 김혜수와 비슷한 스타일로 황석정을 꾸며 주는데 성공했다. 이에 황석정은 자신의 변신에 만족하며 대박이와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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