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동현 페이스북
▲ 사진=김동현 페이스북
 
[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스턴건' 김동현(팀매드)이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다.
 
한국시간으로 24일 김동현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UFC187' 언더카드 웰터급 매치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동현은 조쉬 버크만을 맞아 접전을 벌인 끝에 초크승을 거뒀다.
 
특히 김동현이 상대한 버크만은 단 한 번도 KO패를 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동현에게 KO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김동현은 그라운드전 전략을 택했다. 김동현은 버크만에게 파운딩을 시도해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겼다.
 
김동현은 3라운드 2분 13초 그라운드 자세에서 조르기를 했다. 결국 김동현은 버크만에게 암트라이앵글 초크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타이론 우들리전에서 김동현은 1라운드 펀치 TKO패를 당했다.
 
당시 경기가 끝난 후 김동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마카오 경기장까지 찾아주시고, 주말에도 집에서 TV로 응원과 기대 걱정 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현은 한쪽 눈이 탱탱 부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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