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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이나희 기자] 서울광장의 판다 1600마리 왜?...1600의 의미는?

서울광장의 판다 1600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24일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야생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공미술 전시인 '1600 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가 열려 행사 관계자들이 판다 선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수공예 종이 판다 1600개를 만들어 전시하면서 멸종 위기종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로 1600개 판다 조형물 설치는 전 세계에 야생 판다가 1600마리 남았음을 고려한 것이다.

이 작품은 2008년 8월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에서 전시됐다.

판다는 멸종위기종으로 습성이 까다로워 번식이 힘든 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판다는 중국에서만 서식하는 중국의 국보급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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