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DB
▲ 연합뉴스 DB
북한산 화재, ‘밤새 간담이 서늘’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북한산 화재 발생으로 밤새 소방당국의 간담이 서늘했다.

지난 24일 오후 11시쯤 북한산 국립공원 선림사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은평구청 직원 30명과 소방 인력 70여 명이 진화 작업에 나서, 한 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곳이 북한산 둘레길 주변인 점에 미뤄 야간 산행객이 버린 담배 불씨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