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라 뮤직비디오 큐피드
▲ 사진=카라 뮤직비디오 큐피드
 
[폴리뉴스 = 최미희 기자] 카라 데뷔 8년차를 맞이했다.
 
26일 카라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카라는 섹시한 핑크색 카우보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카라는 신곡 '큐피트' 등을 열창하며 여전히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다.
 
이어 카라는 데뷔 8년차를 맞이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구하라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이제  카라가 물이 올랐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항상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그 결과로 그런 칭찬을 들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규리는 "앨범 준비 기간 중에 처음으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작년 말에 독립 영화를 찍었다. 올해 6월 말에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데뷔 8년차가 되자 "대기실이 점점 무대와 가까워졌다"면서 "가장 쾌적한 단독 대기실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승연은 "반대로 안 좋은 점은 대기실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후배들이 우리보다 대부분 키가 크고 훤칠하다"면서 "우리가 지나가면 양쪽에서 무섭게 폴더인사를 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허영지는 "나한테는 두 번째 앨범이다"면서 "무대를 하면서 신이 나고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까 항상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카라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카라는  타이틀곡 '큐피드'(CUPID) 뮤직비디오에서 칼군무와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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