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간장 때문에 졌다. 앞서 정창욱 셰프는 간장으로 최현석 셰프를 이겼다. 그러나 샘킴 셰프에겐 간장맛이 통하지 않았다.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0회에서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정창욱 셰프와 샘킴 셰프는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정창욱 셰프와 샘킴 셰프는 '고기 마니아도 반한 고기요리'를 선택했다. 맛깡패 정창욱이 먼저 주제를 선택했고 샘킴에게 일명 '드루와 매치'를 제안했다.
 
앞서 정창욱 셰프는 샘킴 셰프를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에 샘킴은 흔쾌히 수락하며 "사실 김풍과 대결하느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창욱 셰프는 샘킴 셰프와의 대결을 앞두고 이기기 위해 앞치마를 둘렀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정창욱 셰프에게 "승리에 집착하는 모습이다"고 농을 던졌다. 이에 정창욱 셰프는 "그렇게 뱃지를 원해도 못 다는 사람이 있다"고 응수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정창욱 셰프는 간장 때문에 졌다. 정창욱 셰프가 간장을 조금 많이 넣어 맛이 짰던 것이다. 반면 샘킴 셰프는 훈제 오리를 약간 태웠지만 오히려 맛이 고소해져 승리를 챙겼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먹이사슬은 김풍, 샘킴 셰프, 정창욱 셰프로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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