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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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22명 노출 돼 치료중?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탄저균 배달사고로 22명이 샘플에 노출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는 “주한미군에 탄저균이 배달된 사건으로 2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탄저균에 노출된 22명은 미국 공군 5명과, 육군 10명, 정부계약근로자 3명, 시민 4명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탄저균은 대도시에 100㎏을 살포할 경우 최대 300만 명을 살상할 수 있는 생화학무기로 치명적 병균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탄저균 노출 치료에 대해 “감염은 없다”고 밝혔지만, 현재 국내 메르스 문제 등 정확한 실태 파악이 되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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