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訪美했어야…컨트롤타워 자임하고 적극적인 노력 필요”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메르스 사태 확산의 책임은 국가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안 의원. <사진=이은재 기자>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확산에 대해 11일 “국가 방역 체계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이자 의사인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감염병은 국가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안일한 방역 시스템이 결국 메르스 확산 사태를 불러왔다는 것이다.안 의원은 메르스가 당초 알려졌던 높은 치사율을 지닌 감염병이 아닌 만큼 지나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론과 언론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공포심은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메르스는 당초 14일부터 엿새 간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도 연기시켰다. 국가적 재난 위기에 해외로 가겠다는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안 의원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란 의견을 내비쳤다. 메르스 컨트롤타워 문제만 해결됐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란 주장이다. 그는 “컨트롤타워 문제를 명확히 하고 2박3일이라도 짧게 다녀오는 것이 더 옳은 결정이었다”면서 “연기를 결정한 만큼 대통령 스스로 컨트롤타워를 자임하고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일각에서 제기하는 ‘안철수는 뒷선에만 있다’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당 메르스대책TF를 구성할 당시 안 의원에게 팀장직을 제안했지만 안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이 맡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안 의원은 “직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면서 “정부에 반영되어야 할 문제에 대해 실제로 관철되도록 노력한다. 누구한테 보이기보다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 메르스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의사 출신으로 정치인 중 전문가에 속한다. 메르스 사태 어떻게 보고 있나. - 감염병은 국가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게 된다. 의사로서의 관점에서 볼 때 바이러스 자체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국가적인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결국 큰 사태가 벌어졌다는 생각이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태 수습을 해야 한다. 인터넷 여론이나 언론은 다소 과한 공포에 휩싸여있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공포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태 초창기 알려졌던 치사율 40%는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국회의원으로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사태 초기부터 나름대로 정부에 반영시킬 것들을 고민하고 요구했다. 사태 수습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각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방미(訪美) 연기 결정을 내렸다. - 정치는 지위에 따른 역할이 다르다.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통령 등 각자의 역할이 있다. 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하는 일에 조언하는 입장이다. 정보를 공개하라, 전문가에게 결정권을 줘라,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겨라 등 여러 가지 요구들을 결국 관철시켰다. 메르스는 기본적으로 감염력이 아주 높은 질환은 아니다. 문제는 국가적인 방역 시스템이 너무나 허술해서 많이 퍼졌다는 점이다. 시스템만 제대로 동작한다면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미국 방문을 연기하기 보다는 메르스 대비 컨트롤타워를 확실히 세우고 2박3일이라도 짧게 다녀오는 것이 더 옳은 결정이었다고 본다. 연기를 결정한 만큼 대통령 스스로 컨트롤타워를 자임하고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할 것이다.▲ 당내 메르스 TF팀장을 제안 받고 고사한 이유는 무엇인가. 매사 뒷 선에 있다는 지적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직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 중요한 시기 때마다 정부에 반영되어야 할 문제에 대해 실제로 관철되도록 노력한다. 누구한테 보이기보다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관련기사 [포토] 메르스 대처 현황 보고 받는 김무성 대표 [메르스 사태] 확진자 1명 추가 사망…사망자 총 10명 메르스 봉쇄 조치...양천구 메디힐 병원, '확산 방지 최선 다하겠다' ‘메르스’ 분수령, ‘병원 단속’ 총력전...메디힐-창원SK 폐쇄 메르스 대응 ‘국민안심병원’ 도입 메르스 의심 임신부 임상결과 따라 제왕절개술 가능성 제기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④ “‘안철수 현상’, 변화와 개혁의 요구는 더 높아졌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③ “나에게 정치는 (역사적) 召命의 문제”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⑨ <인터뷰 전문>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⑧ “박근혜정부 외교‧안보 정책, 국익에 엄청난 손실 가져왔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⑦ “국가발전전략으로 공정성장론 제시…산업계 구조개혁, 신산업 전략, 북방경제가 핵심”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⑥ “중도는 없다, 개혁의 열망을 가진 분들의 지지…그 열망은 더 커질 것”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⑤“호남에서의 신뢰 회복, 정권교체 할 수 있는 정당이 되느냐가 관건”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② “실행이 혁신의 키” [종합]메르스 앞에 여야 없다던 새누리, 안철수·박원순 맹비난 나서 안병용 byahn@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줄서는 식당2' 극악 웨이팅 서울 베이커리 TOP3, 용산 크루아상 전문 빵집-안국동 소금빵-재동 요거트 빵집 [총선D-4 부울경 판세] 총 40석 중 국민의힘 27석, 민주당 11석, 진보당 2석 전망...접전 11곳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김수현과 김지원은 사랑할 운명이었다...몇부작? [4.10총선 여론조사] 경기 용인정, 돌아온 '3선도전' 민주 이언주(50.7%) 우세 속 첫 선거나선 국힘 강철호(40.6%) 추격 '생방송투데이' 암소수육 왕갈비탕, 한우암소가 들어간 푸짐한 갈비탕! [4.10총선 여론조사] 한강벨트 서울 광진갑, 국힘 김병민(45%) 민주 이정헌(45.5%) 초박빙 '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 파국과 구원의 경계에 선 김남주-차은우 결말은...몇부작? '줄서는 식당2' 극악 웨이팅 서울 베이커리 TOP3, 용산 크루아상 전문 빵집-안국동 소금빵-재동 요거트 빵집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하윤수 부산교육감 항소심 선고, 3주 뒤로 연기 민주당 부산시당, "에어부산 분리매각 촉구" 부산시민단체 "에어부산 분리매각, 대표 사퇴" 촉구 [22대총선 평가와 전망③] '총선참패' 윤석열 대통령, '협치를 넘어 대연정'의 결단 필요 이찬원, 타이틀곡 ‘하늘 여행’ 미리 맛보기…‘bright;燦’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춘천 버스킹, '여심 저격수' 홍이삭 VS '남심 저격수' 이젤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메르스 사태 확산의 책임은 국가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안 의원. <사진=이은재 기자>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확산에 대해 11일 “국가 방역 체계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이자 의사인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감염병은 국가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안일한 방역 시스템이 결국 메르스 확산 사태를 불러왔다는 것이다.안 의원은 메르스가 당초 알려졌던 높은 치사율을 지닌 감염병이 아닌 만큼 지나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론과 언론이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공포심은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메르스는 당초 14일부터 엿새 간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도 연기시켰다. 국가적 재난 위기에 해외로 가겠다는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안 의원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란 의견을 내비쳤다. 메르스 컨트롤타워 문제만 해결됐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란 주장이다. 그는 “컨트롤타워 문제를 명확히 하고 2박3일이라도 짧게 다녀오는 것이 더 옳은 결정이었다”면서 “연기를 결정한 만큼 대통령 스스로 컨트롤타워를 자임하고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일각에서 제기하는 ‘안철수는 뒷선에만 있다’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당 메르스대책TF를 구성할 당시 안 의원에게 팀장직을 제안했지만 안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이 맡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안 의원은 “직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면서 “정부에 반영되어야 할 문제에 대해 실제로 관철되도록 노력한다. 누구한테 보이기보다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 메르스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의사 출신으로 정치인 중 전문가에 속한다. 메르스 사태 어떻게 보고 있나. - 감염병은 국가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게 된다. 의사로서의 관점에서 볼 때 바이러스 자체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국가적인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결국 큰 사태가 벌어졌다는 생각이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태 수습을 해야 한다. 인터넷 여론이나 언론은 다소 과한 공포에 휩싸여있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공포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태 초창기 알려졌던 치사율 40%는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국회의원으로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사태 초기부터 나름대로 정부에 반영시킬 것들을 고민하고 요구했다. 사태 수습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각자 노력할 필요가 있다. ▲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방미(訪美) 연기 결정을 내렸다. - 정치는 지위에 따른 역할이 다르다.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대통령 등 각자의 역할이 있다. 나는 국회의원으로서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하는 일에 조언하는 입장이다. 정보를 공개하라, 전문가에게 결정권을 줘라,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챙겨라 등 여러 가지 요구들을 결국 관철시켰다. 메르스는 기본적으로 감염력이 아주 높은 질환은 아니다. 문제는 국가적인 방역 시스템이 너무나 허술해서 많이 퍼졌다는 점이다. 시스템만 제대로 동작한다면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미국 방문을 연기하기 보다는 메르스 대비 컨트롤타워를 확실히 세우고 2박3일이라도 짧게 다녀오는 것이 더 옳은 결정이었다고 본다. 연기를 결정한 만큼 대통령 스스로 컨트롤타워를 자임하고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할 것이다.▲ 당내 메르스 TF팀장을 제안 받고 고사한 이유는 무엇인가. 매사 뒷 선에 있다는 지적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직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진 않는다. 중요한 시기 때마다 정부에 반영되어야 할 문제에 대해 실제로 관철되도록 노력한다. 누구한테 보이기보다는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관련기사 [포토] 메르스 대처 현황 보고 받는 김무성 대표 [메르스 사태] 확진자 1명 추가 사망…사망자 총 10명 메르스 봉쇄 조치...양천구 메디힐 병원, '확산 방지 최선 다하겠다' ‘메르스’ 분수령, ‘병원 단속’ 총력전...메디힐-창원SK 폐쇄 메르스 대응 ‘국민안심병원’ 도입 메르스 의심 임신부 임상결과 따라 제왕절개술 가능성 제기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④ “‘안철수 현상’, 변화와 개혁의 요구는 더 높아졌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③ “나에게 정치는 (역사적) 召命의 문제”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⑨ <인터뷰 전문>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⑧ “박근혜정부 외교‧안보 정책, 국익에 엄청난 손실 가져왔다”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⑦ “국가발전전략으로 공정성장론 제시…산업계 구조개혁, 신산업 전략, 북방경제가 핵심”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⑥ “중도는 없다, 개혁의 열망을 가진 분들의 지지…그 열망은 더 커질 것”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⑤“호남에서의 신뢰 회복, 정권교체 할 수 있는 정당이 되느냐가 관건” [김능구의 정국진단]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② “실행이 혁신의 키” [종합]메르스 앞에 여야 없다던 새누리, 안철수·박원순 맹비난 나서 안병용 byahn@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줄서는 식당2' 극악 웨이팅 서울 베이커리 TOP3, 용산 크루아상 전문 빵집-안국동 소금빵-재동 요거트 빵집 [총선D-4 부울경 판세] 총 40석 중 국민의힘 27석, 민주당 11석, 진보당 2석 전망...접전 11곳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김수현과 김지원은 사랑할 운명이었다...몇부작? [4.10총선 여론조사] 경기 용인정, 돌아온 '3선도전' 민주 이언주(50.7%) 우세 속 첫 선거나선 국힘 강철호(40.6%) 추격 '생방송투데이' 암소수육 왕갈비탕, 한우암소가 들어간 푸짐한 갈비탕! [4.10총선 여론조사] 한강벨트 서울 광진갑, 국힘 김병민(45%) 민주 이정헌(45.5%) 초박빙 '원더풀 월드' 인물관계도, 파국과 구원의 경계에 선 김남주-차은우 결말은...몇부작? '줄서는 식당2' 극악 웨이팅 서울 베이커리 TOP3, 용산 크루아상 전문 빵집-안국동 소금빵-재동 요거트 빵집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하윤수 부산교육감 항소심 선고, 3주 뒤로 연기 민주당 부산시당, "에어부산 분리매각 촉구" 부산시민단체 "에어부산 분리매각, 대표 사퇴" 촉구 [22대총선 평가와 전망③] '총선참패' 윤석열 대통령, '협치를 넘어 대연정'의 결단 필요 이찬원, 타이틀곡 ‘하늘 여행’ 미리 맛보기…‘bright;燦’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춘천 버스킹, '여심 저격수' 홍이삭 VS '남심 저격수' 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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