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강원(인제) 권진욱기자] 21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3라운드 결승전이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에서 펼쳐졌다. KSF는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대회로 이날 3라운드에는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인 정주미, 고정아가 한국타이어를 대표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레이싱모델 고정아가 한국타이어 트레일러 앞에서 대회 마지막까지 포즈를 취해 관람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한국타이어가 국내 모터스포츠를 후원하는 대회 중 가장 큰 경기인데도 레이싱모델 2명외 한국타이어 직원들을 볼수 없어 타이어 후원사라는 타이틀이 퇴색된 느낌을 받았다.

이날 제네시스쿠페 통합전 결승경기 10클래스에서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김중군이 폴투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정회원(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3위에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이 차지했다. 20클래스에서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서주원이 시즌 3연승을 거두었고, 2위에는 한민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차지했고 3위에는 정경훈(원레이싱)이 이름을 올렸다.  

KSF 4차전은 오는 7월 25일 (토) ~ 26일 (일)양일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트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ews726@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