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화면캡쳐
▲ KBS화면캡쳐
현재 장마전선 위치 ‘어디까지 북상했을까?’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현재 장마전선 위치는 남해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남해 상을 거쳐 내일은 남부지방까지 북상한다. 또 비구름도 함께 올라와 모레는 가뭄이 극심한 중부지방에도 첫 장맛비를 뿌릴 예정이다.

장마전선 북상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는 최고 120mm까지 많은 비가 내리지만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중부지방은 5에서 30mm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장마전선 위치

현재 중부지방은 최대 최소 100mm 정도는 내려야 어느 정도 해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내달 10일까지 가야 비다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한 차례 비가 오겠지만 역시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사상 최저 수위로 내려간 한강 상류의 댐을 채우기 위해선 앞으로 360mm의 비가 더 내려야 한다고 수자원공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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