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 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심혜진-이혜숙 관계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미국에 갔던 백리향(심혜진 분)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9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앞서 황금복은 황은실(전미선 분)이 당한 교통사고에 백리향-백예령 모녀가 연관됐다고 판단했다. 황은실은 죽은 것으로 보이지만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 황금복은 황은실을 찾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전단지를 돌리면서 어렵게 살고 있었다.

황금복(신다은 분)은 심부름센터를 통해 백리향이 한국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심부름센터는 황금복에게 "입국자 명단에 백리향의 이름이 등장했다. 어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더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백리향은 "백리향이 어디로 갔는지 알아봐 달라"고 청했다.

반면 멋있는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백리향은 차미연(이혜숙)에게 겁을 줬다. 한국에 온 백리향은 차미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리향은 "차미연 씨 핸드폰 맞느냐. 나는 황은실의 친구 백리향이다"고 말했다. 차미연은 백리향의 전화에 얼음처럼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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