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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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설리 탈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설리의 무대 매너가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한다. 설리는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설리는 에프엑스는 떠난다.설리는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어서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같은날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 탈퇴설에 대해 "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설리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해서는 신중히 결정할 것이다"고 해명했다.

설리 탈퇴설이 제기되자 설리의 무대 매너를 지적한 방송이 화제다.

지난 2013년 MBC 뉴스투데이는 "에프엑스 설리의 태도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면서 "열심히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엠버와 루나. 하지만 설리는 반대편에서 엉거주춤 치맛자락을 붙잡고 안절부절이다. 이 장면을 보고 설리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도 기뻐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에 데뷔했다. 최자와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7월 이후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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