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통일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div>
▲ 상생과통일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

[폴리뉴스 박광윤 기자]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내외부적인 영향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 경제를 위해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한 해법 찾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는 26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창간 15주년 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 포럼 초청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상생과통일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폴리뉴스는 2000년에 정치에 인터넷을 보급한 최초의 매체다. 2002년에는 첫 대통령 토론회를 개최해 명성을 날렸고, 2014년에는 ‘경제와 정치의 만남’이라는 모토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폴리뉴스가 더 큰 발전이 있길 진심으로 고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기업의 수익성이 IMF 때보다 더 떨어지고 있다. 중국도 과잉투자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중국이 투자 조정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우리나라가 3분 1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그중 70%가 중간재다보니 우리나라 수출업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메르스 여파로 내수와 서비스업이 수축돼 걱정스럽다”며 “선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해 나가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날 예정된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의 강연을 통해 해법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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