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음식이 최고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냉면이나 화채, 빙수 등이 여름철 대표 인기메뉴로 통한다. 주류 가운데는 청량감 높은 맥주가 제격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맥주만큼이나 사랑 받는 여름 주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시원하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칵테일인데,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과일 칵테일의 인기는 프랜차이즈 세계맥주전문점 ‘쿨럭’이 주도하고 있다. 최근 여름철에 즐기면 좋은 과일 칵테일 3종을 출시했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 칵테일 3종은 사과의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애플라임,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수박모히또,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망고바나나다. 입맛을 자극하는 새콤달콤한 과일 맛을 더하고 있어 마시면 마실수록 기분이 좋아진다는 게 특징이다.
 
과일 칵테일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도 출시를 했는데, 과일 칵테일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허니버터립, 국물떡볶이&튀김, 삼색치즈롤, 누들누들차슈, 깔라마리고로께, 또치 등의 신메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전국 가맹점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주점창업 브랜드 ‘쿨럭’의 관계자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메뉴와 함께 출시된 칵테일 3종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철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쿨럭’은 여름철 창업시장에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품을 없는 창업비용으로 인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쿨럭’은 30평 매장 기준 7천만원 대(점포비 및 임대료 제외)에 매장 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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