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가족을 지켜라' 정혜인이 강별 동생인 이열음과 싸웠다.

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고예원(정혜인 분)은 자신의 허락 없이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이해수(강별 분)의 동생들을 발견했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 방송에서 이해수의 동생들은 조리장(황석정 분)의 도움으로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이 모습을 발견한 고예원은 조리장에게 따졌다. 이에 조리장은 "혜수 동생들이다"면서 "놀러왔는데 배고프다고 하더라. 음식이 남아서 아이들에게 준 것이다. 음식이 남으면 버리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고예원은 조리장에게 "여기가 무료 급식소인 줄 아느냐. 이런 적 한두 번이 아니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그런데 고예원이 발끈한 모습을 오세미(이열음 분)가 목격했다. 오세미는 "밥 먹을 때 개도 안 건드린다. 우리가 개보다 못해 보이냐? 우리 사람이다. 이깟 밥 좀 먹었다고 거지 취급하냐"며 고예원에게 대들었다. 

오세미는 분이 안 풀려 고예원의 차를 긁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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