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라디오스타' 윤박이 미친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능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MC들은 윤박에게 "존박처럼 해외파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박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윤박은 "최근 대만 다녀온 것 말고 외국은 가보지 못했다. 성이 윤 씨, 이름이 박이다. 박사 되란 뜻의 박인데, 도박의 박도 있다"고 해 폭소케 했다.

또한 윤박은 최근 1년 3개월 동안 만났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윤박은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여자친구 존재를 알린 계기에 대해 "말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호흡을 들켰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윤박은 이상형에 대해 "허벅지 두껍고 종아리가 가는 여자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이성경을 거론하자 윤박은 "이성경은 정말 말랐다"면서 부정했다. 이에 MC들이 예정화를 언급하자 윤박은 "그 분이 안 예쁘다는 것이 아니다.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미안해했다.

어떤 스타일의 얼굴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윤박은 "그냥 예쁜 여자?"라고 해 폭소케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