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라디오스타' 슬리피와 전소민 예능 궁합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능뱃사공 특집'으로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전소민은 슬리피에 대해 "박화요비의 전 남친 정도로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MC들은 "슬리피의 꿈이 연관검색어에서 전 여자친구(화요비)가 없어지는 거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슬리피는 전 여자친구 화요비가 언급돼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슬리피와 화요비는 6년 전 공개 열애했지만 헤어진 상태다.

현재 공개연애 중인 전소민은 "슬리피가 조심하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이 "슬리피가 자신감이 붙었다"고 부추겼다. 이에 슬리피는 "그렇다. 이제는 회사에서 '어디 나가고 싶냐'고 물어본다"며 좋아했다. 슬리피는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 대세가 된 상태.

슬리피가 신곡 '쿨밤'을 언급하면서 "태어나서 처음 이런 인기를 얻었다"고 하자 전소민은 "노래 제목 '쿨밤'은 시원한 립밤인 줄 알았다"고 저격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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