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페이스북
▲ 네네치킨 페이스북
네네치킨, '이 무슨 마케팅 전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치킨업체 네네치킨이 최근 네네치킨 서부지사 페이스북에 올라온 노무현 대통령 희화 이미지에 대해 사과했다.

1일 네네치킨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2015년 7월 1일 7시경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및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고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이 노출됐다고”고 했다.

이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여 책임있는 조치를 하겠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가족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일 저녁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 페이지와 경기서부지사 페이지 등에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내용과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이 커다란 치킨을 안고 있는 모습을 합성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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