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캡처>
▲ <사진=SBS 수목드라마 '가면'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가면' 연정훈이 뒤통수 치는 악역을 소화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선 민석훈(연정훈)은 자신을 사랑하는 최미연(유인영 분)의 감정을 이용해 거짓말을 했다.

이날 '가면' 방송에서 최미연은 몰카가 담긴 시계를 확보했다. 원래 민석훈이 김정태(조한선 분)를 살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하지만 민석훈은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결혼 전 영상이 담긴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이후 최미연은 임신임을 확인했고 민석훈에게 "우리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미연은 "석훈 씨의 거짓말을 믿겠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고 전했다. 

변지숙(수애 분)의 생일 민석훈의 어마어마한 음모가 드러났다. 변지숙은 1년 전 도플갱어인 서은하(수애 분)가 자신에게 보낸 선물을 대신 받았다. 생일 선물 속에는 열쇠가 있었다. 변지숙은 그 열쇠로 문을 열 수 있는 집에 갔다. 

서은하는 그 집에는 민석훈과 서은하가 다정히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내가 정말 최민우(주지훈 분)를 죽일 수 있을까"라는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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