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 기상청
9호 태풍 경로 보니 한반도行? 해갈에 도움될까?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9호 태풍 경로가 한반도로 틀어짐에 따라 중부지방에 해갈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오후 9시쯤 괌 동남동쪽 1660km 부근 해상에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발생했다.

9호 태풍 찬홈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의 이름으로 현재 중심기압이 1000hPa, 반경은 170km로 초속 18m로 약하게 이동중인 상태다.

하지만 국가태풍센터는 “찬홈이 5일쯤 괌 동쪽 해상까지 서북서진하면서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찬홈의 경로가 아직은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쯤 우리나라 장마전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