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에 따르면 11월 12일 시험이 시행되고 성적통지표는 12월 2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만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이 치러지며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기 위해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뿐만 아니라 수능 출제와 EBS 교재의 연계율은 70%로 지난해와 같으며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요일 표시 기능이 있는 시계를 휴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