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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차세대 걸그룹 리더 걸스데이가 돌아왔다. 

6일 걸스데이는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쇼케이스를 에서 걸스데이는 새 앨범을 소개했다. 7월 소녀시대, 씨스타, 나인뮤지스, AOA 등 걸그룹 대전이 펼쳐지고 있다.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링마벨’(ring my bell) 무대를 공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걸스데이는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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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걸스데이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는 “거기(걸그룹 대전)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올여름이 축제같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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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걸스데이는 소녀시대와 같이 수영복 의상을 고른 배경에 대해 해명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여전히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은 영광이다. 소녀시대는 상큼하고 걸스데이는 어지러운 블랙홀을 표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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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걸스데이 혜리는 “3년 전 선배님들과 함게 활동한 적이 있다”면서 “저희는 달라진 게 없는데 (선배인 소녀시대와) 같이 이름을 올려주셔서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걸스데이는 타이틀 곡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걸스데이 혜리는 타이틀 곡에 대해 “이전에 불렀던 곡과 다른 느낌의 경쾌한 곡이다”면서 “이번 앨범을 보면 ‘걸스데이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만큼 신선하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 유라는 “‘링마벨’ 포인트 안무는 ‘말 달리자 춤’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는 팬들과 소통하는 운동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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